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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로암 연못의 집~!! 목사 이중생활 드러나다~! 무관심 속 거지목사 이중생활 실체 드러나 본문

기독교소식

실로암 연못의 집~!! 목사 이중생활 드러나다~! 무관심 속 거지목사 이중생활 실체 드러나

한 걸음 더 2013. 9. 18. 20:43

실로암 연못의 집~!! 목사 이중생활 드러나다~!

무관심 속 거지목사 이중생활 실체 드러나



지역의 무관심 속에 방치됐던 실로암 연못의집 거지 목사 한모(57)씨 사건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충격을 주고 있다.


16일 강원 홍천군 실로암 연못의집 주민A씨는 “평소 실로암 연못의집 한 목사는 주민들과의 왕래가 없었다”고 말했다.


최근 SBS ‘그것이 알고싶다’는 시설에서 욕창으로 인한 패혈증으로 사망한 故서유석(52)씨 누나와 시설에서 근무한 모 목사 및 직원의 제보로 한 목사의 이중적인 생활모습을 방영했다.


한 목사는 서씨에게 형식적 치료만 받게 하고 후원금과 시설입소자 앞으로 나오는 기초수급비를 개인사업과 노래주점, 술집, 백화점 등 사적인 생활을 위해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제보자들은 故서씨가 한 목사에 의해 방치돼 죽어가는 것을 더 이상 묵인하기 어려워 자신들이 장애인들을 폭행 했던 혐의를 인정하면서까지 용기내 제보했다.


제보에 앞서 관할 지자체와 지역의 적극적인 관심이 있었다면 故서씨는 방치된 채 싸늘한 시신으로 돌아오지 않았을 것이다.


서씨의 누나에 따르면 동생이 치료도 받지 못한 채 욕창으로 세상을 떠났다고 말해 더욱 사람들로 하여금 말을 잇지 못하게 만들었다.


임시 시설 관리원은 "故서씨의 욕창치료를 할 수 있었는데 유가족들이 '모르겠다. 알아서 해라'라고 수술에 동의하지 않아 욕창 치료를 못한 것이다"라며 "그때 당시 주고 받았던 문자도 있다. 한 목사는 맥주 1잔도 못한다"고 반박했다.


양측의 입장이 분분한 가운데 이처럼 참혹한 장애인 방치 사망 사건이 지역의 무관심 속에 진행됐다.


현재 관할 지자체는 시설 입소자 41명을 관내 법인 시설로 분리보호 조치를 내린 상황이다.




이어 주민B씨는 “실로암 연못의집은 주민들도 잘 모른다”며 “마을 주민들과는 단절된 시설이었다”라고 말했다.


실로암 연못의집은 외부와의 연락이 핸드폰으로 전혀 되지 않아 제한적 소통으로 더욱 지역사회와 동떨어졌다.

강원 홍천군 서면 중방대리에 위치한 실로암 연못의집은 포장된 마을 도로 에서 비포장된 도로 약1km의 거리를 더 들어가야 건물의 모습이 보인다.


중간중간 도로가 훼손된 곳이 많아 초보 운전자들에게는 사고의 위험이 있는 길이다. 또 홍천군에서 실로암 연못의집까지 40여분의 시간이 걸려 이동의 불편함도 있다.




이날 주민C씨는 “연못의집 원장은 평소 인성에 문제가 많아 주민들로 하여금 평이 좋지 못하다”고 말했다.


평소 한 원장은 주민들과의 소통에 있어 바르지 못한 언어 사용과 행동으로 인해 원만한 인간관계를 형성하지 못했다.


실로암 연못의집 시설이 들어서기 전 부터 마을에 살고 있는 주민D씨는 “한 목사는 마을을 지날 때마다 본인이 직접 혼자 운전을 하고 다녔다”며 “1년에 한두 번씩 중형 세단으로 차량이 바뀐다”고 말했다.

 출처:http://news1.kr/articles/1326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