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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전주교회, 실향민에게 따뜻한 마음을

한 걸음 더 2013. 10. 24. 20:14

신천지 전주교회, 실향민에게 따뜻한 마음을

 

 

 

장수사진 재능기부 ‘나의 살던 고향은’… “한반도 평화 염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 전주교회는 정전 60주년을 맞아 실향민들이 거주하는 마을을 방문해 ‘장수사진’ 촬영 재능기부에 나섰다.

신천지 자원봉사단은 지난 22일 완주군 이서면 정농에 사는 실향민 20여 명을 직접 찾아가 ‘나의 살던 고향은’이라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봉사는 전쟁으로 인한 아픔을 달래고 전쟁 없는 세계 평화를 염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원봉사단은 실향민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장수사진을 촬영해주고 이미용 봉사를 했다. 촬영 전에는 어르신들의 머리 손질과 화장 등도 도왔다.

특히 고향을 잃어 타지 생활을 하고 있는 실향민들은 세계평화를 염원하는 마음을 담아 봉사단이 준비한 메시지카드를 작성하기도 했다.

장수사진을 찍은 마을주민 윤순애(71) 씨는 7살에 북한에서 남한으로 내려오게 된 당시 상황을 봉사단에게 자세하게 이야기해 주었다.

윤순애 씨는 전쟁 당시 고향을 떠나 내려오셨고 많은 배고픔과 외로움 끝에 지금 살고 있는 마을에 정착해 같은 실향민인 남편을 만나 가정을 꾸리게 됐다.

그는 “오늘같이 누가 부른 것도 아닌데 자발적으로 우리를 찾아와 머리도 잘라주고 사진도 찍어주는 이런 많은 일들을 해준 적이 없었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전주교회 이재상 담임은 “남북통일과 더 나아가 세계평화와 전쟁종식을 위해 앞장서는 전주교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출처:http://www.newscj.com/news/articleView.html?idxno=2106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