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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막절 기념예배 - 하나님 함께하는 첫열매 성도가 초막~ 이만희 총회장님 초막절의 영적 의미 깨달아 지켜야...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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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막절 기념예배 - 하나님 함께하는 첫열매 성도가 초막~ 이만희 총회장님 초막절의 영적 의미 깨달아 지켜야...

한 걸음 더 2013. 7. 17. 22:20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총회장 이만희)이 성경에 영원한 규례로 제정된 초막절(草幕節)을 기념하는 예배를 드렸다.


신천지 총회는 지난 14일 경기도 과천본부 대성전에서 ‘신천기 30년 초막절 기념예배’를 가졌다. 7월 15일 드리는 초막절 예배는 하루 앞서 주일날 봉행됐다. 이날 예배는 이만희 총회장을 비롯한 12지파장, 전국 사명자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전국 지파본부 및 지교회, 해외 지교회 등으로 인터넷 생중계됐다.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은 구약 때의 절기를 기념하는 것이 아닌 신약 때의 초막절 의미를 참으로 깨달아 알고 지키는 신앙인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만희 총회장은 “하나님께서 이방 애굽에 사로잡힌 육적 이스라엘 백성을 모세를 통해 빼내시고(유월절) 광야생활 중에 풀로 초막을 지어 거하게 하셨다”며 “이스라엘 백성은 이후 땅의 소산을 거두어 첫 열매를 드리면서, 산과 들에서 광야생활을 했던 역사를 기념하는 초막절을 드렸다”고 설명했다.


그는 “오늘날을 사는 신앙인들이 모세 때의 초막절이 아닌 신약시대에 지켜야 하는 초막절의 의미를 깨달아야 한다”며 “풀로 지은 초막에 선민을 거하게 하시고 하나님이 함께하셔서 역사했다. 성경에 사람을 풀이라 하셨다. 신앙인들은 영적으로 풀이며, 주님이 거하는 장막(초막)임을 알아야 한다”고 성경상의 초막의 의미를 설명했다.


이만희 총회장은 주 재림을 기다리며 신약 계시록 시대를 사는 신앙인들에게 “계시록 말세에 하늘장막 선민이 이방 멸망자(7머리10뿔 짐승, 바벨론)에 사로잡힌다”며 “이때 예수님이 바벨론에 거하는 하나님의 백성을 빼내시고 시온산으로 추수한다. 첫 열매인 이들로 하나님의 나라 12지파를 창설하고 증거장막성전을 여신다”고 밝혔다.


이어 “바벨론에서 유월돼 첫 열매로 추수된 144000명(증거장막성전)이 하나님이 함께하는 초막”이며 “이들이 바벨론에서 빠져나온 후 집도 교회도 없이 산과 들(광야생활)에서 예배드렸던 역사를 기념하는 것이 초막절 의미임을 깨달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구약의 초막절

초막절(草幕節)이란 풀 ‘초’, 장막 ‘막’, 절기 ‘절’자를 합친 말이다. 다시 말해서 풀로 집을 만들어 살던 것을 기념하는 절기다. 이 절기는 약 3500년 전 애굽에서 종살이했던 이스라엘 백성들이 모세를 통해 ‘출애굽’하게 되면서 40년 광야생활을 하는 도중, 집 대신 초막(草幕)을 지어 거했던 역사를 기념한다. 초막절은 유대교의 3대(유월절, 수장절) 절기 중 하나이며 유대력으로 7월(태양력 9~10월) 15~21일까지 7일간 지킨다.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하여 이르라 칠월 십오일은 초막절이니 여호와를 위하여 칠일 동안 지킬 것이라… 너희는 매년 칠일동안 여호와께 이 절기를 지킬찌니 너희 대대로의 영원한 규례라 너희는 칠월에 이를 지킬찌니라(레23:34~41).”


◆신약의 초막절

초림 때에 이어 재림 때에도 초막절은 하나님을 믿는 신앙인이 지켜야 할 영원한 규례다. 그러나 오늘날에는 이 절기를 지키는 신앙인이나 교단을 찾기가 쉽지 않다. 신천지에 따르면 구약에 기록된 초막절은 장래사의 모형과 그림자이며 애굽에서 나온 선민 이스라엘이 초막에 거했던 것처럼, 오늘날의 초막절은 애굽과 바벨론처럼(계 11:8, 18:2~4) 패역한 교단에서 나온 성도들이 산과 들에 모여 예배드리던 날을 기념하는 새 언약의 절기다. 구약의 초막절에 첫 열매를 하나님께 드렸듯이 영적 첫 열매가 된 자신을 하나님께 드린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출처 : http://www.newscj.com/news/articleView.html?idxno=1943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