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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뉴스 SCJNEWS] 배우고 행하면 기쁘지 아니한가

한 걸음 더 2013. 7. 29. 20:46

[신천지뉴스 SCJNEWS] 배우고 행하면 기쁘지 아니한가



학이시습지 불역열호(學而時習之 不亦悅乎)

배우고 때때로 행하면 기쁘지 아니한가.

 

매우 유명한 말이지요. 논어의 시작 문구입니다. 공자는 왜 시작부터 학습의 기쁨을 설파했을까요? 능력을 중시한 가르침에서 학습만큼 중요한 게 없기 때문입니다. 사람에게 있어 배움(學習)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평생 화두입니다.  그런데 곰곰이 생각해봅니다. 공부하는 게 정말 기쁜 일인가?                                                                 

                                                                                                                                                               

 

아닙니다. 공부를 좋아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공부 잘 하는 수재들도 공부하는 게 기쁠 정도로 좋아하지는 않았다고 생각됩니다. 그렇다면 2,500년 이상 사랑을 받아온 논어의 서두는 틀린 말인가. 아니겠지요. 그러면 배우고 행하는 게 기쁠 정도로 좋은 일이 무엇일까? 그것은 단순한 학습이 아니라 깨달음을 이야기한 것이었습니다. 학습과 깨달음은 차원이 다른 얘기입니다. 게다가 깨달은 내용을 실행에 옮기거나 남에게 전할 때 어찌 기쁘지 아니한가 묻는 것입니다. 

 

그러면 어떤 걸 깨달았을 때 그 기쁨이 가장 클까요? 자신의 운명에 관한 일입니다. 사람들은 큰 집을 사거나 가족이 진급을 했을 때 또 자식이 좋은 학교에 붙었을 때 뛸 듯이 기뻐합니다. 그러나 그런 기쁨은 비교도 안 되는 기쁨이 있습니다. 가장 기쁜 일은 자기 자신에게 일어나는 일입니다. 사람들은 가족이나 자식이 위독할 때 자신이 대신 아프고 싶다지만 실제로 자기 목숨과 바꿀 수는 없습니다(겔14:20). 그만큼 인생은 나의 문제입니다. 하나님은 말씀하십니다. 어리석은 자여 오늘 밤에 네 영혼을 도로 찾으리니 네 재산이 뉘 것이 되겠느냐(눅12:20).  

 

그렇습니다. 세상의 그 어떤 것도 자기 목숨과 바꿀 수 없습니다. 내 운명에 대한 구원의 길을 깨달았을 때 어떤 기쁨과도 비교할 수 없는 감동이 밀려올 것입니다. 그 기쁨은 세상에서 가장 큰 것이기 때문에 우리를 진정으로 자유롭게 합니다.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요8:32).’ 이 말의 뜻을 예전엔 몰랐습니다. 아니 이 말은 틀린 말이라 생각했었습니다. 성경을 배우며 교회에 다니면 일요일도 수요일도 자유롭지 못한데 무슨 소리인가 했지만 참으로 좁은 생각이었습니다.  

 

참 하나님을 만나고 우매했던 신앙관을 벗어던지니 모든 문제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었습니다. 어떤 어려움이나 슬픔, 고통을 초월하는 힘이 생깁니다. 어떤 기쁨도 능가하는 자유를 얻게 됩니다. 그 자유는 어떤 값을 주고도 살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러니 어쩌겠습니까? 이런 자유를 얻기 위해 진리를 얻어야지요. 그러면 진리는 어떻게 얻을 수 있을까요? 예수님께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보낼 진리의 성령 보혜사가 와서 예수님의 것을 생각나게 하시고 가르치실 것이라 하셨습니다. 진리의 성령과 함께하는 대언의 사자를 보내리니 ‘귀 있는 자는 들으리라’고도 하셨지요(요14:16-17, 계 22:16). 참으로 즐거운 학습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배우고 때때로 행하며 전하면 어찌 아니 기쁘겠는가. 공자의 기쁨과는 비교도 할 수 없는 무한한 기쁨을 만나기 위해 우리는 예수님이 우리에게 보내주시겠다고 약속하신 그의 사자를 만나야 합니다.  


출처:http://cafe.naver.com/scjscho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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