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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member 9, 기억하고 외치다]강제개종 희생자 ‘故 구지인 2주기 추모식- 잊지 말고 기억하고 외치자!! 본문
[Remember 9, 기억하고 외치다]
강제개종 희생자 ‘故 구지인 2주기 추모식- 잊지 말고 기억하고 외치자!!
2018년 1월 9일, 그 날을 기억하시나요??
인권도시 광주에서 일어났던 강제개종교육으로 인한 피해자 故 구지인씨..
꽃다운 나이에 활짝 피워보지도 못하고 죽임을 당한 구지인씨의 2주기 추모식이
'Rememver9, 기억하고 외치다'라는 주제로 18일 오후 광주 동구 금남로 공원 일대에서 열렸습니다.
故 구지인 씨는 2016년 7월 가족에 의해 44일간 전남 장성군 천주교 모 수도원에 감금돼
강제개종교육을 받았으며, 개종을 강요받았고,
2017년 6월 청와대 신문고에 강제개종 피해사실을 알리며
강제개종 목사 처벌과 종교차별금지법 제정 등을 호소했습니다.
그러나 같은 해 12월 29일 가족들에 의해 전남 화순군 모 펜션에 또 감금되어 개종을 강요 받다가
30일, 가족들의 폭행에 의해 호흡곤란으로 전남대병원에 후송되었으나
2018년 1월 9일, 저산소성 뇌손상으로 사망에 이르렀습니다..
강제개종 목사들의 사주로 가족에 의해 납치, 폭행, 감금, 인권유린 등을 당한 故 구지인씨..
강제개종이 아니었다면 가족들 곁에서 웃으며 살고 있었을 아름다운 청년이
강제개종 목사들의 욕심으로 인해 다시는 볼수 없게 된 것입니다.
구지인 씨 사망 이후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강제개종 금지법'제정을 촉구하는 청원 글이 올라와 14만 명 이상의 동의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피해자의 신상이 들어가 있다는 이유로
청와대는 갑자기 글을 삭제하고 현재까지도 답변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민주주의 대한민국에서 강제개종은 있을 수 없는 일이며,
그로 인해 사람의 목숨을 빼앗아가는 살인이 일어나게 되었다면
국가는 책임지고 강제개종을 금지해야 하지 않을까요??
강제개종은 선택이 아닌 없어져야 할 범죄입니다.
인권유린 강제개종에 대해 대한민국 정부는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고,
오히려 해외에서는 강제개종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지적하고 있으며
경고하면서 오히려 대한민국 정부에 경종을 울리고 있습니다.
작년 7월에 열린 제 41회 유엔인권이사회에서 유럽 양심의 자유 협의회(CAP-LC)는
대한민국에서 자행되고 있는 강제개종에 대한 규탄 성명서를 공식적으로 발표했습니다.
같은 달 미국 국무부 청사에서 열린 '종교의 자유 증진을 위한 장관급회의'에서는
15개 주요 국제 NGO들이 같은 내용으로 대한민국 정부를 비판하기도 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에게 강제개종 철폐를 위한 대책을 촉구하는 서신을 보냈다.
신학적 논쟁은 종교의 자유이나, 사람을 납치, 감금하는 것은 명백한 범죄이다.
해외에서도 이렇게 강제개종의 심각성을 깨닫고 강제개종 금지를 외치고 있는데
정작 강제개종이 자행되고 있는 대한민국에서는 아무런 조치도 없다는 것이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너무 답답하고 대한민국 정부는 과연 국민을 생각하기는 할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강제개종피해인권연대(강피연)가 주최, 주관한 이번 추모식에는
강피연 회원 1000여 명과 외부인사, 시민 등이 참여해 고인의 넋을 기렸습니다.
이들은 개인의 종교를 강제로 바꾸기 위해 납치, 폭행, 감금, 인권유린 등의 수단이 자행되는
야만적인 인권유린, 강제개종 사망사건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모였습니다.
강피연 회원 대다수는 기독교내에서 이단 상담소를 만들어 활동하는
강제개종 목사들의 사주로 가족들에 의해 납치, 폭행, 감금, 인권유린 등을 당한 피해자들입니다.
이날 강피연 광주전남지부는 '강제개종 실태 보고'를 발표했는데
지난 2001년부터 2019년까지 강제개종으로 인한 총 피해자 수는 1534명이라고 합니다.
▶ 폭행 861건
▶ 협박.욕설.강요 1280건
▶ 강제 휴직.휴학 1338건
▶ 개종동의서에 강제서명 1293건
▶ 수면제 강제복용 109건
▶ 결박 682건
▶ 납치 977건
▶ 감금 1121건
▶ 이혼 43건
▶ 정신병원 강제입원 13건
▶ 가족사망 1건
▶ 사망 2건
종교의 자유가 있는 대한민국에서 강제개종으로 인한 피해사례가
이렇게나 많다니..
정말 국민들이 모두 알아야 할 사실이고,
강제개종은 꼭 없어져야할 범죄입니다.
강제개종으로 인한 피해자들이 이런 일을 겪음으로 인해
몸과 마음에 상처로 세상을 살아가기 힘들어지고 있지만,
정작 강제개종을 하고 있는 목사들은
자신들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들에 대한 법적 처벌이 어려운 것은
강제개종 목사들이 법망을 피하기 위해
전면에 나서지 않고 철저히 가족 뒤에 숨어서
납치, 폭행, 감금, 협박 등을 지시하는 수법을 쓰기 때문이다.
이런 방법으로 개종 대상자에게 강제로 개종교육동의서를 받아
문제가 됐을 시 모든 책임을 가족에게 떠넘기게 된다.
-강피연관계자
인권도시 광주에서 인권유린 행위가 일어나 사람이 죽었다는 사실이 너무 충격적이다
나와 같은 또래가 종교자유국가에서 종교문제로 목숨을 잃었다는 게 슬프다.
다시는 이런 비극이 일어나지 않게 우리나라와 모든 시민들이 나섰으면 좋겠다
-추모식을 지켜본 20대 여대생
신이 인간에게 부여한 자유의지나 국가가 국민에게 부여한 인권의 자유는
그 누구도 침해할 수 없는 개인의 권리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너무나 안타깝게
故 구지인 씨를 떠나보냈다.
그 이유가 신으로부터 부여받은 종교에 대한 선택 문제인데,
인권이 무자비하게 짓밟히며 가족과 사회, 국가 모두로부터 보호 받지 못했다.
우리는 애도하고 추모하는 과정 속에서 또다른 구지인이 나와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
-장계황 한국역사영토재단 이사장
우리는 강제개종으로 목숨을 잃은 故 구지인 씨를 잊지 말고 기억해야 합니다.
다시는 강제개종으로 인한 피해가 없어야 합니다.
아직도 강제개종은 자행되고 있습니다.
강제개종 목사들은 아직도 가족들을 이용해 강제개종 돈벌이를 하고 있습니다.
강제개종으로 인한 제 2의 구지인씨가 나오지 않기 위해서는
강제개종이 없어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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