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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소식

27살 꽃다운 나이에 희생된 청년의 청와대 국민신문고 청원글

한 걸음 더 2018. 2. 5. 22:35
27살 꽃다운 나이에 희생된 청년의
청와대 국민신문고 청원글

너무도 가슴 아픈 일..
27세의 꽃다운 나이에 강제개종교육으로 인해
희생된 한 청년의 이야기입니다..

 
지난 1월 9일 전남 화순에서 발생한 끔찍한 사건..

종교적 갈등으로 인한 비극적인 사건..

가족여행을 간다고 떠난 20대 청년이
싸늘한 주검으로 돌아왔습니다..
수개월간 감금한 것도 모자라

강제개종교육을 강요 받았던 것..
원해서 받는 교육이라 포장하며
억지로 개종교육을 받게 한 것인데요..

가족, 부모라는 이름으로 자식을 위한다고
자행되었던 강제개종교육..
이것은 누가봐도 인권유린이었습니다.

가족들의 돌변한 태도,
폭행, 폭언, 강제개종교육을 강요받던 중
피해자는 결국 돌아오지 못할 길을
가버리고야 말았습니다.

그러나 이 모든 일을 주도한 강제개종목사들은
법방을 피해 부모를 이용하고 가족을 이용해
한 생명을 앗아 갔음에도
피해자를 가해자로 몰아가는
몰상식한 회피를 하는 중입니다..

인면수심..
얼굴은 사람의 모습을 하였으나
마음은 짐승과 같다..

짐승같은 행동..
강제개종목사들은 가족을 이용하고
가족에게 지시를 하며
강제개종교육을 돈을 받고 하고 있습니다.

전남 화순에서 있었던 이 사건은
가족사간이 아닌
강제개종목사들의 지시로
벌어졌던 강제개종교육 사건입니다.

2016년 7월에도
전남 장성의 모 수도원에서
44일간 감금된 채
강제개종교육을 받았던 피해자..
한번도 모자라 두번의 강제개종교육을
꼭 해야만 했을까요?

다니는 교회가 다르다고
꼭 강제개종교육을 받아야 했을까요?
강제개종교육을 받는 것이
사랑하는 자식의 목숨보다 더 중요했을까요?

가족들에게 겁을 주고
자식을 자식으로 보지 말라던 강제개종목사들..
아직도 법망을 피해 행해지고 있는
강제개종교육..

자신들은 잘못이 없다
아무리 거짓을 말해도
진실은 밝혀지고
하늘이 알고 있습니다.

희생된 20대 청년의
청와대 국민신문고 청원글입니다.

강제개종교육 금지법
강제개종교육 처벌법

다시는 이같은 피해자가 생겨나지 않도록
국민의 진정한 종교의 자유를 되찾는
대한민국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