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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생각하게 하는 멋진 글-멋진 농담

한 걸음 더 2014. 11. 3. 09:00

생각하게 하는 멋진 글-멋진 농담

 

 

멋진 농담

태조 이성계와 무학대사는
오랜 친구였다.

하루는 수창궁에서 같이 산책을하다가
태조가 먼저 무학에게 누가 농담을 잘 하는지 내기를 하자고 제의했다.

태조가 먼저 농담을 걸었다.

"내가 보기에 스님은 돼지같소"
"소승이 보기에는 전하는 부처님 같습니다"

태조는 같이 농담을 하기로 해 놓고 무학이 하지 않자 의아해서 물었다.

"그게 무슨 농담이요 ?
"그것도 농담입니다."

"돼지의 눈에는 모두가 돼지로 보이고,
부처의 눈에는 모두가 부처님으로 보이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