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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말에 관한 올바른 인식. 본문

우리의이야기

종말에 관한 올바른 인식.

한 걸음 더 2013. 10. 16. 21:08

 

종말에 관한 올바른 인식

 

 

1. 성경에서 말하는 종말

성경에 기록된 종말은 신앙 세계가 부패하여 하나님께 심판 받아 끝나는 것을 말한다.

계시록 사건은 주 재림 때 곧 종교 말년에 일어나는 일로서 부패한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을 끝내고 새 하늘과 새 땅을 창조하는 것이다. 종말이라고 하면 기독교인들은 흔히 처처에 일어나는 기근과 지진, 갑작스런 기상 이변, 삼차 전쟁, 휴거 등을 떠올리며 불신자만 겪게 될 육신의 환난을 생각한다.

이는 마태복음 24장과 계시록에 근거한 추측이기는 하나 성경의 참 뜻과는 맞지 않다. 하나님께서 비유로 감추어 놓으신 예언을 문자 그대로 해석했으니 맞을 리가 없다. 종말은 예수께서 오신 초림 때도 있었다. 베드로가 예수께서 말세에 너희에게 나타내신 바 되었다고 했으니(벧전1:20) 그리스도께서 오신 초림 때가 종말이었음은 부인할 수 없다.

또한 사도 바울도 고린도에 있는 성도들에게 우리 조상들이 당한 일이 말세를 만난 우리에게 거울과 경계(고전10:11)로 기록되었다고 편지한 것을 보아도 당시 '우리'라고 한 그들이 종말을 맞았음을 인정해야 한다.  이와 같이 종말이 초림 때도 있었으나 지구촌이 끝났는가?

오히려 세상은 발전에 발전을 거듭하여 그때보다 훨씬 더 살기 좋은 곳이 되지 않았는가! 우리는 성경에서 말하는 종말이란 육적 세상이 끝나는 것이 아니라 영적인 신앙 세계가 부패하므로 심판 받아 끝나는 것임을 깨닫고 한 시대가 끝나면 새로운 시대가 열리는 것을 알아야 한다.

전도서 1장 4절에도 한 세대는 가고 한 세대는 오되 땅은 영원히 있다고 하지 않았는가! 

 

 

2. 초림 때의 종말

초림 때는 모세로부터 시작된 유대교가 종말을 맞았다. 예수께서 율법과 선지자가 세례 요한 때까지라고 말씀하셨으니 모세 율법으로 행하던 신앙 세계가 그 끝을 본 것이다. 유대교에 종말이 있게 된 원인은 선민 이스라엘의 배도와 멸망 때문이다.

그 원인을 자세히 말하면 첫째,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의 언약이 기록된 구약을 상고하고 있었으나 말씀의 참뜻에서 떠나 부패하였기 때문이요 둘째, 이로 인해 사단의 목자 서기관과 바리새인에게 영적으로 멸망 받았기 때문이다.

유대교가 끝난 후 예수님을 영접하는 자가 새로운 선민이 되었다. 아울러 새로운 신앙 세계가 열렸으니 영적 이스라엘 곧 오늘날 기독교 세계이다.  

 

 

3. 재림 때의 종말

재림 때는 기독교 세계가 종말을 맞는다. 예수께서 다시 오신다고 하여 자연계의 이 세상이 끝나지는 않는다.

다만 초림 때와 달리 성도와 불신자를 가리지 않고 모든 사람이 자기 행위에 따라 하나님께 최후 심판을 받아 천국과 지옥으로 갈라진다(계20:11∼14). 기독교가 종말을 맞게 되는 까닭은 선민 그리스도인의 배도와 멸망 때문이다.

이를 다시 말하면 첫째, 그리스도인들이 예수께서 새 언약으로 주신 신약을 믿는다고는 하고 있으나 그 뜻과는 멀리 떠나 있기 때문이요 둘째, 그 결과 하나님께서 에스겔 38장과 계시록 9장에 예언하신 악의 무리를 무저갱에서 나오게 하여 기독교 세계를 멸망시키기 때문이다. 멸망자가 나타나면 온 세계에 시험이 시작(계3:10)되어 만국이 미혹을 받게 되며(계18:23) 기독교는 영적인 밤을 맞는다.

창세기 37장 9절에 선민 이스라엘(야곱) 가족을 해와 달과 별이라 하였으므로 기독교인 또한 해와 달과 별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기독교 온 세계가 영적으로 멸망을 받아 진리의 빛을 발하지 못하니 마치 해와 달과 별이 어두워지고 떨어져 밤을 맞게 된 것과 같다(마24:29, 계6:12∼13). 그 밤(마24:29∼31)에 예수께서는 빛으로 오신다.

그러나 성경에는 재림 때 신앙인들이 다시 오시는 주님을 알아보지 못하고 핍박한다고 한다(눅17:24∼25). 이는 기독교인의 영이 이미 어두워졌기 때문이다. 재림 주를 대적하는 장본인은 무지한 목자들이며 불신자나 평신도가 아니다. 목자들 자신도 성경을 깨닫지 못하면서 자기 교인들을 선동하여 구원의 일을 방해하는 것이다. 즉 계시록이 이루어지는 때인 오늘날 영적으로 구약과 초림 시대와 같다(계11: 8). 하나님께서 역사하신 육천 년 세월을 돌아 보라. 어느 시대에 영적 지도자들이 하나님께서 보내신 자들을 영접한 일이 있는가!

오늘날 기독교인들도 특별히 거짓 목자들을 주의해야 한다. 예수께서 주의하라고 경고하신 시험과 미혹(마24:4∼5, 10)을 주는 자가 자기 교회 목자일 수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예수께서는 어둠인 멸망자들을 진리로 싸워 이기시고 마귀가 주관하는 음부의 세상을 끝내신 후 빛의 세계, 영적 새 이스라엘을 창조하신다. 이 세계는 하나님께서 영원히 함께 하시기에 결코 이전 세계와 같이 배도하고 멸망 받아 없어지지 않는다. 

재림 때는 기독교의 종말인 동시에 추수 때(마13:39, 계14:)이기에 목자와 성도가 높고 낮음이 없이 하나님 앞에서 똑같은 위치에 놓이게 된다. 이는 복음의 씨를 뿌리던 목자의 사명이 끝났기 때문이요 오직 말씀을 믿고 따르는 자만이 알곡 신앙인(렘23:28)으로 인정 받아 영적 새 이스라엘에 추수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마지막 때까지 자기들만 거룩한 정통이라 하고 다른 사람은 이단이라고 하는 자(눅18:9∼14, 사65:5∼6, 사66:17, 사5:20∼23)는 참이단이요 미혹자들임을 알 수 있다.

이들은 이미 종말을 맞고도 자신들만 정통이라고 주장하면서 예수님을 이단이라고 정죄한 서기관과 바리새인들과 같은 자들이다.

 

하나님 말씀은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요 참빛이다. 그러나 오늘날 신학교, 교회, 목자, 성도, 신학생들에게 말씀이 있는가! 이 사실은 기독교가 말씀의 빛이 없는 밤이요 종말을 맞은 것을 알리는 경종이 아닌가? 오늘날 기독교는 계시록 7장에 약속된 대로 영적 새 이스라엘로 거듭나야 한다.

 

 

 [고전15:16~20]

만일 죽은 자가 다시 사는 것이 없으면 그리스도도 다시 사신 것이 없었을 터이요
그리스도께서 다시 사신 것이 없으면 너희의 믿음도 헛되고 너희가 여전히 죄 가운데 있을 것이요
또한 그리스도 안에서 잠자는 자도 망하였으리니
만일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의 바라는 것이 다만 이생 뿐이면 모든 사람 가운데 우리가 더욱 불쌍한 자리라
그러나 이제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가 되셨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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