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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티플스카이 사망 공식입장 "뇌종양 아닌 원인 모를 뇌사"-"웃기네"라는 노래로 활동하던 귀여운 모습의 김하늘.. 본문

일상다반사

로티플스카이 사망 공식입장 "뇌종양 아닌 원인 모를 뇌사"-"웃기네"라는 노래로 활동하던 귀여운 모습의 김하늘..

한 걸음 더 2013. 10. 9. 20:02

로티플스카이 사망 공식입장 "뇌종양 아닌 원인 모를 뇌사"




가수 로티플스카이(본명 김하늘)가 갑작스레 사망해 충격을 안겨주고 있는 가운데 뇌종양이 아닌 뇌사 상태로 숨을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뇌사 상태로 중환자실에 입원 중이던 가운데 8일 세상을 떠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알스컴퍼니 측은 "고 김하늘은 지난 9월 17일 몸이 좋지 않아 병원에 들러 링거 주사 등의 일반적인 치료를 받은 후 귀가해 평소처럼 수면을 취하던 중 의식을 잃고 쓰러져 18일 새벽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이송 도중 호흡이 멈춰 두 차례의 심폐소생술을 실시했으나 의식을 찾지 못한 상태로 중환자실에서 약 20일간 여러 가지 검진과 치료를 받아오던 중 10월 8일 오후 4시경 사망에 이르게 됐습니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어 "유가족에 따르면 故 김하늘씨의 사망원인은 언론 기사 등으로 알려진 뇌종양 투병에 의한 것이 결코 아니며, 의료진으로부터 최종적으로 알 수 없는 원인에 따른 뇌사판정을 받았다고 전했습니다"라고 사망원인에 대해 덧붙였다.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8호에 빈소가 마련된 상태로, 갑작스런 비보로 동료 선후배 스타들이 애통해 하며 조문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로티플스카이는 지난 2001년 14세의 나이에 '하늘'이라는 이름으로 데뷔해 '웃기네'로 큰 사랑을 받은 가수다. 2001년 하늘이라는 이름으로 1집 '보이스 오브 퓨러티(Voice of Purity)'로 데뷔했다. 2002년 시트콤 '레츠고'에 출연하는 등 변신을 꾀했지만 실패, 이후 류시원 소속사 알스컴퍼니에 둥지를 틀면서 2010년 로티플스카이라는 예명으로 활동 했다. 


류시원이 제작한 싱글 음반 '노 웨이'를 들고 팬들 앞에 다시 섰지만 1년여 전 뇌종양이 발병, 사실상 활동을 중단한 상태였다. 지난 7월 한혜진과 기성용의 결혼식에 다소 부은 모습으로 등장해 시선을 모았지만 투병 중으로 인해 다소 체격이 부었던 것으로 알려지며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로티플스카이는 사망 전 가희의 컴백곡 작곡에 힘쓴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9일 자신의 트위터에 "하늘이는 제 컴백곡 '잇츠 미(It's Me)'의 작곡가 엘리스스카이입니다. ('잇츠 미'는) 하늘이의 첫 작품입니다. 마지막이 되어버렸습니다. 하늘이를 위해 노래하겠습니다. 하늘이를 기억해 주세요. 하늘아 편히…"라고 전했다. 


발인은 10일 오전 9시다

출처:http://www.dailian.co.kr/news/view/389413/?sc=naver


"웃기네" 로 활동하던 귀여운 모습의 가수 김하늘이 사망했다는 안타까운 소식..

정말 사람의 인생은 한치앞도 모르는구나..

충격이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