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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장마'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파헤쳐 본다!

한 걸음 더 2013. 7. 1. 11:23

"장마라고 했으면 비가 당연히 와야 하는데 왜 안올까? 계속 비가 주룩주룩 와야 장마 아닌가? "




장마라고 하는데 비는 안 오고 더위때문에 요즘 이런 의문 드시는 분들 많으셨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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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한방울 안 내리는데…지금이 장마라고?"


"빗나간 장마예보..네티즌들 비난"


"기상청 '장마' 예보에 비난 봇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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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분들의 의문들을 반영하듯 장마 예보에 대한 기사도 눈에 띄었습니다.


장마가 도대체 무엇이기에, 기상청에서는 "장마"라고 하는데,


우리는 왜 장마라고 받아들일 수 없는지 "장마"에 관한 오해와 진실을 파헤쳐 보겠습니다.


 


Q. 장마란 무엇인가요?


 


오랜 기간 지속되는 비를 일컫는 말. 1500년대 중반 이후부터 ‘오랜’의 한자어인 ‘장(長)’과 비를 의미하는 ‘마ㅎ’를 합성한 ‘댱마ㅎ’로 표현되다가 1700년대 후반 ‘쟝마’로 표기, 일제강점기 이후에 ‘장마’로 변한 것으로 보입니다.


장마의 어원에 따르면 장마란 단순히 오랜 기간 지속되는 비를 의미하지만 현재 통용되고 있는 장마의 의미는 두 가지 관점에서 나뉩니다.


 


첫 번째, 앞에서 설명한 바와 같이 오랜 기간 지속되는 비를 의미하는 것으로 일반인이 사용하는 장마의 개념입니다.


두 번째, 기상학자들 사이에서 통용되는 개념으로, 장마전선에 의해 내리는 비를 의미합니다.


 


그렇다면 이 둘 중 현재 기상청에서는 어떤 관점으로 장마의 시점을 공표하는 것일까요?


바로 ‘장마전선에 의해 내리는 비’를 의미하는 두 번째 관점에 따라 장마의 시점을 공표하기 때문에 일반인들이 느끼는 시점과 차이가 생길 수 있습니다. 


장마전선이 발생했다가 제주도 남쪽 먼 바다쪽으로 내려가거나,


일시적으로 소멸되었다가 다시 생성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장마 기간이라도 매일 비가 내리는 것은 아닙니다.


따라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비가 계속 와야 '장마'라고 생각을 하기 때문에, 장마 기간에 비가 오지 않으면 기상청 예보에 불만을 갖는 분들도 있습니다.




기후학적으로 보자면 6월 하순 우리나라 주변으로 북태평양고기압의 본격적인 발달과 더불어 남서풍에 의한 습윤한 공기 유입이 강화되면서 장마가 시작되는 것이죠. 



 Q. 장마 기간에는 매일 비가 오나요?


장마기간라고 해서 계속 비가 내리는 것은 아닙니다.


장마전선이 한반도를 오르내리며 비가 오다 그치다를 반복하기 때문입니다.


장마전선이 제주도 남쪽 먼바다로 내려가면 비가 오지 않는 기간이 길어질 수 있습니다.


또한 장마가 끝났다고 비가 적게 오는 것 또한 아니랍니다!


장마기간에는 연평균 강수량의 30%인 350mm정도의 비가 쏟아지는데,


최근엔 장마 후에도 여름철에는 많은 비가 내립니다. 


특히 1990년대부터는 장마 뒤에 폭우가 자주 내리면서 장마기간과 강우량이 비슷해졌습니다.


 


Q. 그렇다면 장마의 시작과 끝은 언제인가요?


장마의 시작은 일반적으로 장마전선에 의해서 해당 지역에 임계치(일반적으로 3일 동안 5~6mm) 이상의 비가


처음으로 내리기 시작하는 날로 정의됩니다. 일반적으로 1차 우기시기에는 장마 전선이 북상하기 때문에


제주도, 남부 지방, 중부 지방의 순서대로 장마가 시작됩니다.


장마의 종료는 북태평양고기압이 우리나라 쪽으로 확장되면서 장마전선이 북쪽으로 급격히 이동 될 때입니다.


 


현재 기상청에서는 4가지 요소들을 분석하여 장마의 시작을 결정합니다



하지만 매년 장마의 시종을 결정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해 마다 장마의 시작과 종료 시점이 매우 큰 폭으로 변할 뿐 아니라,


장마 시종 결정에 고려되는 여러 요소들 사이의 불일치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지요.




즉, 대규모 순환장의 관점에서 장마가 시작되었지만, 하층의 수분속이 충분하지 않거나


여러가지 이유로 인해 강수가 발생하지 않는 경우가 종종 발생합니다.


반대로 대규모 순환장의 관점에서 장마가 시작되지 않아도,


많은 양의 강수가 지형적인 요인에 의해 국지적으로 발생할 수도 있답니다.


 


Q. 기상청에서 장마 예보를 하지 않는다고 하는데, 진실인가요?




아닙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기상청에서 장마 예보를 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2009년부터 기상청에서는 장마의 시작과 종료 예보를 하지 않는 것입니다.


위에서도 언급하였듯이 지구온난화가 가속화되면서 우리나라 여름철 강수패턴이 장마 후에도


많은 비가 내리는 형태로 바뀌었기 때문에 장마의 시종예보가 국민들에게 오히려 혼란을 초래할 수가 있어 예보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기상청은 장마 시작과 끝 시점을 예보하지 않는 대신


주간예보와 단기예보를 통해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인한 강수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기상청은 단순한 것으로 장마를 판단하지 않습니다. 조금의 오해가 풀리셨는지요? ^^


장마가 시작이 되면 비가 오다 멈추다를 반복하면서 일조량이 전보다 줄어 우울증 및 다른 질병들에 노출이 되기 쉽습니다. 


이 시기에는 건강에 다들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


출처:http://blog.kma.go.kr/1013


우리가 장마에 대해 엄청나게 오해를 했었군요~

저도 장마라고 하면 비오는 장마만 생각을 했었습니다. 

이렇게 사소한 것에도 오해를 하고 있는 것들이 많은데요.

우리 신앙인들은 정말 오해하지 말아야 하는 성경을 오해하고 있다고 합니다. 

하나님의 뜻이 담긴 성경 말씀, 하나님의 마음과 하나님이 행하실 일을 담은 성경 말씀..

예수님께서는 너희가 성경도, 하나님의 능력도 알지 못하는 고로 오해하였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마22:29)

정말 하나님과 예수님을 믿는 사람이라면 

성경을 오해하고 있는지 아닌지 성경을 통해 알아봐야 할 것입니다.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님께서는 성경을 아무 가감없이, 사람의 생각이 아닌 성경 그대로를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뜻이 궁금하시다면 신천지 말씀을 배워 보시기 바랍니다. 

www.scj.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