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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진드기 예방법~!!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예방법

한 걸음 더 2013. 6. 3. 19:02

요새 이슈가 되고 있는 살인진드기~!!

뉴스를 통해 많이 접하셨죠??

살인진드기의 정식 이름은 작은소참진드기 라고 합니다.

살인진드기에 대해 알아볼까요??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살인진드기를 통해 감염되는 중증 열성 혈소판 감소증후군(SFTS)는 2011년 중국에서 원인 불명의 질환집단이 처음 발생한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2013년 1월 일본에서 최초 사망사례 확인 후 원인불명 사례 추적조사를 통해 추가 감염을 확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중증 열성 혈소판 감소증후군(SFTS)을 유발하는 작은소참진드기는 일반적으로 집에 서식하는 진드기와 달리 숲이나 초원 등 야외에 서식하며 국내에도 전국적으로 들판이나 풀숲등에 널리 분포하고 있다고 합니다.  여러분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오늘은 네마와 함께 작은소참진드기(살인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방법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과 살인진드기 예방법 등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중증 열성 혈소판 감소증후군(SFTS)이란?

중증 열성 혈소판 감소증후군(Severe Fever with Thrombocytopenia Syndrome: SFTS) 은 2011년에 처음 확인된 바이러스입니다. 이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원인불명의 발열이나 식욕저하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보여지며, 두통, 근육통,의식장애, 기침, 출혈 증상을 보이며 심하면 사망에 이를 수 있는 바이러스입니다.

 

바이러스 감염경로로는 매개 진드기에 물려 전파(진드기에 물린 자국이 확인되지 않는 경우가 많음) 되는 것으로 추정되며 감염 환자의 혈액・체액에 의한 접촉감염도 보고되었습니다.

 

 

* 작은소참진드기(살인진드기)의 분포지역과 

   중증 열성 혈소판 감소증후군에 대해 알아볼까요?

왼쪽 : 2011년 작은소참진드기의 분포지역

오른쪽 : 2011년 작은소참진드기 지역별 감영률


작은소참진드기(살인진드기)는  일반적으로 집에서 서식하는 진드기의 종류와는 다르며, 그림과 같이 들판이나 풀숲등 전국적으로 서식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아시아, 오세아니아 등지에서도 서식하고 있습니다. 전국적으로 분포되어 있는 살인진드기 예방법은 없을까요?

 

 

작은소참진드기(살인진드기)는 5월~8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며 4월~ 11월까지 활동하며, 

흡혈할 경우 그림과 같이 크게 팽창합니다.  


작은소참진드기(살인진드기)에 물릴 경우 감염되는 중증 열성 혈소판 감소 증후군(SFTS)은 현재 이렇다 할 항바이러스제나 백신이 개발되어 있지 않다는 뉴스 보도로 불안하시죠? 살인진드기 예방법과 중증 열성 혈소판 감소증후군(SFTS)이 어떤 바이러스인지 감염되면 어떤 증상이 나타나게 되는지 미리 알아두는것이 좋겠죠? 질병관리본부에서 최근 중증 열성 혈소판 감소증후군에 대해 해외에서의 정보를 참고로 현재까지 알려진 사실에 대해 정리했는데요. 궁금증을 풀 수 있는 내용을 일부 알려드리겠습니다.


 * 중증 열성 혈소판 감소증후군(SFTS) FAQ !

   Q1.  중증 열성 혈소판 감소증후군(SFTS)은 어떤 질병인가요?
   - 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발생하는 질병으로 소화기 증상과 발열 증상이 나타납니다.


   Q2. 중증 열성 혈소판 감소증후군(SFTS)은 어떻게 감염되나요?
   - 중국에서 보고된 사례는 대부분 바이러스를 보유하고 있는 진드기에 물려 감염됩니다.


   Q3.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에 걸리면 어떤 증상이 있나요?
   - 원인 불명의 발열, 소화기증상(식욕저하, 구역, 구토, 설사, 복통)이 주요증상입니다
   두통, 근육통, 신경증상(의식장애, 경련, 혼수), 림프절종창, 호흡기증상(기침), 출혈증상 
   (자반증, 하혈)을 일으킵니다.


   Q4. 살인진드기는 실내에서 보통 볼 수 있는 진드기와 다른가요?
   - 일반적으로 집에 서식하는 진드기와는 종류가 다릅니다. SFTS를 유발하는 살인진드기는 
   주로 숲과 초원 등의 야외에 서식하고 있으며, 시가지 주변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살인진드기는 우리나라 뿐만아니라 아시아와 오세아니아에 분포하며, 일본에서도 전국적으로 
   분포하고 있습니다. 국내에도 전국적으로 널리 분포하며 주로 들판이나 산의 풀숲에 서식합니다.


   Q5. 어떤 진드기가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하고 있나요?
   - 중국에서는 작은소참진드기 일명 살인진드기 등의 진드기류에서 바이러스가
   발견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진드기가 활동적인 봄부터 가을에 환자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Q6. 이 병에 걸리지 않기 위해서는 어떻게 예방해야 할까요?
   - 작은소참진드기(살인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진드기의 활동이 왕성한 봄부터 가을까지 주의하여야 합니다. 
   이는 진드기매개 다른 감염병의 예방에도 유효합니다. 
   풀숲이나 덤불 등 진드기가 많이 서식하는 장소에 들어갈 경우에는 긴 소매, 긴 바지, 다리를 
   완전히 덮는 신발을 착용하여 피부의 노출을 최소화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Q7. 작은소참진드기(살인진드기)에 물린 후 어떻게 해야 하나요?
   - 진드기의 대부분은 인간과 동물에 부착하면 피부에 단단히 고정되어 장시간(며칠에서 10일간) 흡혈합니다. 
    무리하게 당기면 진드기의 일부가 피부에 남아있을 수 있으므로 진드기에 물린 것을
    확인하였다면 즉시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또한 진드기에 물린 후 발열 등 증상이
 있는 경우에도 병원에 내원하여 진단을 받아야 합니다.


   Q8. 동물도 이 병에 걸릴 수 있나요?
   - 일반적으로 진드기는 야외에서 사람을 포함한 많은 종류의 동물을 흡혈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중국의 중증 열성 혈소판 감소증후군(SFTS) 발생지역에서는 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동물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동물의 발병여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현재까지 알려진 중증 열성 혈소판 감소 증후군(SFTS)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질병관리본부에서는 이러한 바이러스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방법을 당부하였습니다. 살인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방법 함께 알아보시죠!

 

 


*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방법

 


   1. 풀밭 위에 옷을 벗어 놓고 눕거나 잠을 자지 말 것

   2. 휴식 및 새참 먹을 땐 돗자리를 펴서 앉고 사용한 돗자리는 세척하여 햇볕에 말릴 것

   3. 작업 중 풀숲에 앉아서 용변을 보지 말 것

   4. 작업 시 기피제 처리한 작업복과 토시를 착용할 것 

   5. 들, 논, 숲으로 외출할 때에는 소매와 바지 끝을 단단히 여미고 장화를 신을 것

   6. 밤따기나 등산 등 야외활동 시 기피제를 뿌리거나 긴 소매, 양말을 착용 할 것

   7. 작업 및 야외활동 후에 즉시 샤워나 목욕을 하여 진드기를 제거할 것

   8. 작업 및 야외활동 후 작업복, 속옷, 양말 등 세탁할 것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2013년 현재 50세 이상 성인에서  남자 6명, 
여자 2명이 감염된 것으로 보고되었고 이 중 5명은 사망했다고합니다.  

살인진드기를 통해 감염되는 중증 열성 혈소판 감소중후군,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을 위해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도록 외출할 때 
살인진드기 예방법 반드시 지켜주세요!


 

출처:http://blog.naver.com/nemablog/40189600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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