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체크]천기총-신천지 무슨일이 있었나?? 공개토론 결렬, 진짜 이유는??

[팩트체크]
천기총-신천지 무슨일이 있었나?? 공개토론 결렬, 진짜 이유는??


천안기독교총연합회(천기총)이
신천지 천안교회에 공개토론을 하자고
제안을 해왔습니다.

5월 21일, 천안 지역 한 커피숍에서
천기총 관계자와 신천지 천안교회 관계자가
만나  성경 공개토론을 위한
제 2차 실무 협의회를 진행항였으나
서로의 의견을 좁히지 했고
결국 협상은 결렬되었습니다.


이에 대해 개신교 언론은
신천지가 "성경을 보지 말고 토론 하자"
라고 주장을 했고 이것이 받아들여지지 않아 공개토론이 경렬된 것이라는
보도들이 쏟아졌습니다.
공개토론 결렬이유가 신천지에 있다며
공개토론 결렬 책임을
전부 신천지 측에 돌리고 있습니다.



신천지 천안교회는 왜 성경을 보지 말고
 토론하자고 제안 했을까요??


정확히 말하면
단순히 성경을 보거나 보지 않거나 하는
 문제가 원인이 된 게 아니라
 다른 원인이 있었다는 겁니다.

신천지 천안교회는
“성경에 입각한 신약 핵심주제를 발표하고
그에 대해 서로 질문하는 형식이 적합하다”
라고 제안했으나,
천기총은 성경과 그 외 각종 자료를 활용해
 신천지의 교리를 반증하는 형식으로
 하자고 요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1차 실무진협의에서
비방과 공격성 말과 행동을 하지 않기로
 합의한 내용에 문제가 생긴 것입니다.



신천지는 기독교 내 한 종교로서의 위치에서
 천기총과 동일한 선상에서
공개토론을 하려했지만,
천기총은 신천지를 이단으로 여기고
 배척해야 할 대상으로
여기고 있습니다.

또 천기총 측은
“신천지 가르침이 왜 잘못됐는지
천기총에서 한 번 해보자는 거에요”
라며 노골적으로 공격 의도를 드러냈습니다.
결국 신천지가 틀렸다는 것을
여러 자료를 통해 이번 공개토론회에서
주장하겠다는 의도로 볼 수 있습니다.


신천지 측에서는
"공개토론이 아니라 우리를 흠집내기 위해
 자리를 만들어서 흠집내기 위한
자리밖에 안 되는 것이며

성경적인 내용을 가지고
성경 안의 내용만 갖고 하자는 것

성경을 덮고 하자는 게 아니라
마음에 새긴 것을 가지고
 깨달은 것을 갖고 나누자는 것이다.
성경을 놓고 성경 기준으로
증거하겠다는 것" 이라며
공개토론이 청문회가 되어서는 안된다고
잘라 말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천기총은

“성경을 보면서 저 사람들은
성경 암송도 못하나 보구나
이런 부분을 우리 측이 감내해야 한다”며
불쾌감을 내비쳤고
공개토론에 대해
 협의도 없을 것이며
더이상 연락하지 말아달라며
피하고 있습니다.

천기총은 성경 말씀을 토대로
공개 토론을 하는 것을 바라는게  아니라
신천지가 틀렸다며
신천지를 비방하기 위해
공개토론을 제안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신천지가 천기총과의 공개토론을
결렬시킨 것이 아니라
천기총이 공개토론에
응하지 않고 있는 것입니다!!!

 천기총은 신천지를 비방하는데에
목적을 두지 말고
성경 말씀으로 제대로 된
토론을 하길 바랍니다.

기사 출처
http://www.newscj.com/news/articleView.html?idㅌxno=636020